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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오메가3 사차인치 효능

유키공 2018. 4. 26. 09:30

최근 언론 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NEW 슈퍼푸드 견과류가 있는데요. 바로 '사차인치' 입니다.

사차인치는 페루 등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걱정이 없는 청정 지역의 '식물성 오메가3 슈퍼푸드'로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사차인치는 성분의 90% 이상이 오메가3와 오메가6 등 필수지방산으로 구성돼 '오메가넛'으로 불리기도 하며, 별 모양의 독특한 외관으로 '스타씨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땅위의 별 고대 잉카문명 이전부터 '땅 위의 별' 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려지던 고급 영양식으로 여겨오던 사차인치는 생김새가 불가사리와 비슷하고 한약재인 팔각향과도 많이 닮아 있는데요. 견과류로 그냥 먹기도 좋고 볶아서 섭취하기도 편한 견과 입니다. 하루에 10~15알씩 챙겨 먹으면 좋고, 사치인치 오일은 3Ts(약 14g)을 직접 복용하거나 샐러드 드레싱, 샌드위치 소스 등으로 활용해도 좋은 식품입니다. 

잉카인치(Inca Inchi)라고도 불리며, 페루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다년생 나무에서 수확되는 견과류로. 고대 잉카인들이 등푸른 생선등의 오메가3를  먹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사차인치에 함유된 높은 오메가3(48%)와 오메가6(33%), 비타민E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점에서 알레르기나 부작용으로부터 안정적이며, 지구상에 식물 중 가장 많은 오메가3와 오메가6를 함유하고 있는 열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MBN '엄지의 제왕' 에서 사차인치 열매가 소개된 바 있으며 혈전을 녹이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자연치료의학 전문의 서재걸 박사는 "사차인치에는 풍부한 오메가3 성분이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해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고 "또, 혈당 수치 저하를 돕고 체내 인슐린과 혈당량을 조절해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앨버타대학 농업·식품영양학과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70% 이상이 EU 기준 필수 섭취 오메가 3의 최소수량에도 못 미치는 '오메가3 결핍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메가3, 오메가6는 임산부는 물론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이 있는 DHA 공급원이기도 한데요. DHA는 익히 알려진 대로 기억력 증진과 학습능력 강화,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오메가3, 오메가6와 같은 필수지방산은 몸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자체 생성이 불가능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을 체내에 쌓이지 않고 도와주고 배출을 돕는 다는 사실 즉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를 주는데요. 임산부도 함께 먹어도 좋은 식품이라 할 만큼 안전한 식품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구운 사차인치는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서 누구나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차인치 오일은 피부보습과 피부진정 효과, 피부 내피의 단백질층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어 식용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토피 환자의 증상 개선용으로도 사차인치 오일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올리브오일은 발열점이 낮아 튀김 요리에는 부적합한 반면, 사차인치 오일은 300℃ 이상에서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조리 후 일정 시간이 지나 음식이 식더라도 식용유 특유의 기름 냄새가 나지 않고 담백함을 유지해 요리용으로는 최적의 특성을 가진 오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오메가 3가 우리 몸의 내장 지방을 줄여 신체 능력을 높여준다고 미국 식품 건강 전문지에서 밝힌 바도 있는데요. 2004년 파리 세계 식용오일대회에서 황금 메달을 수상하기도 한 이 사차인치 보습효과도 강해서 식용 뿐 아니라 화장품 대용으로도 그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인슐린 조절과 당뇨예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식품이니 만큼 남녀노소 그리고 임산부까지 누구나 함께 하기 좋은 건강식입니다.


사차인지는 생으로는 먹지 않으며 겉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제거한 후 충분히 로스팅해 섭취해야 합니다. 볶을수록 고소한 맛이 강해지면서 땅콩과 비슷한 식감이 나 멸치볶음, 샐러드에 넣어 즐길 수 있으며, 불린 후 밥을 지을 때에 넣어서 먹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 사차인치를 압착해 추출한 오일을 구매하면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먹을 때에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좋은 슈퍼푸드 사차인치 섭취에도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유의해야 하는데요. 30g당 약 170kcal로 열량이 높아 지나치게 섭취하면 살이 찌거나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10-15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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